
인천호캉스를 위한 첫 번째 선택 파라다이스시티
5개월 된 아기와 함께 호캉스 가는 건 처음이라 기대가 컸어요.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호박 조각이 눈길을 사로잡았죠.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에 넣고 로비층으로 올라왔는데, 샹들리에가 반짝반짝 빛났어요. 체크인 때도 소파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던 게 편안했답니다.
호텔은 레드윙퍼플윙골드윙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리는 퍼플윙에 배정받았어요. 로비를 지나면 바로 체크인 공간이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체크인 전에는 씨메르와 원더박스가 열려 있었는데, 그때부터 호텔 안을 탐험할 수 있어서 기대감이 두 배로 상승했어요. 다만 체크인 시간이 4시 이후라서 조금 앞당겨 이용하면 딜레이될 수도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인천호캉스를 계획하면서 첫 번째 선택지로 파라다이스시티가 손색 없다고 느꼈습니다. 아기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었어요.
아기를 위한 수유실과 친절한 서비스
체크인 후 바로 찾아낸 수유실은 플라자 건물 안에 위치해 있었죠. 유모차 보관소에서 차를 주고 들어가면 이유식 공간이 편리하게 마련돼 있어요.
기저귀 갈이대는 쿠션이 부드럽게 감싸져 있어서 아기가 불편함 없이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와 정수기도 가까이에 있어서 손 씻기를 잊지 않을 수 있었어요.
아기의 이유식은 아직 분유만 먹고 있지만, 앞으로의 식사 준비를 미리 체험해볼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죠.
스스로 아기와 함께 편안하게 누워 수유할 수 있는 쿠션까지 비치돼 있어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프라이빗한 공간 덕분에 소소한 대화도 가능했어요.
이외에도 플라자 건물 안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서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인생네컷 촬영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캉스의 한 장면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었죠.
퍼플윙 트윈룸에서 느낀 여유
우리 객실은 퍼플윙 9층에 위치한 9228호였습니다. 방 안은 넓고 깔끔했으며, 트윈베드는 정갈하게 배치돼 있었어요.
창밖으로는 원더박스가 보였는데, 그 빛나는 조명이 부드럽게 들이쬐었습니다. TV에서는 OTT를 시청할 수 없었지만 셋탑박스를 요청하면 바로 세팅해 주었다고 하네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간단히 맥주 한 잔을 즐길 수도 있었어요. 호텔에 있는 트윈룸은 일반적으로 하나의 좌석만 제공하나, 우리 방에는 편안한 소파가 추가로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가 두 개 있어서 아기 젖병 씻기에 적합했고, 욕조는 넓어 반신욕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유료라서 미리 준비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바디 로션은 향이 꽤 강했지만, 부드러운 사용감에 만족했습니다. 1박당 무료 미니바도 기분 좋은 선물이었어요.
아기용품 대여와 수영장 체험
호텔에서는 아기침대와 침구를 대여해 주는데, 특히 가드가 높아서 아기가 편안하게 누워있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트윈베드를 이용하던 중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 후 바로 수영장을 즐겼어요. 실내 풀은 물 깊이가 낮아 아기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외부 풀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는데, 5개월 된 아이에게는 너무 큰 조끼가 필요해 조금 불편했죠.
수영장에서는 아기튜브도 대여할 수 있어서 엄마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내 풀과 외부 풀이 모두 훌륭한 선택지였어요.
체크아웃 전 호박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체크아웃 후에도 씨메르와 원더박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주차는 오후 9시까지 무료였습니다.
호텔 안에 식당과 볼거리도 풍부해서 아기와 함께 호캉스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남았어요.
인스피어 리조트: 더 넓은 경험을 찾아서
파라다이스시티 외에도 인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인스피어 리조트를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지털 아트 고래쇼입니다.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는 물고기와 바다 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감탄했습니다.
호텔은 포레스트 타워를 포함한 세 개의 타워가 있는데, 우리 가족에게 가장 적합했던 곳이 바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포레스트 타워였습니다. 로비와 복도가 차분해 커플과 친구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디럭스룸은 넉넉한 공간에 소파와 테이블, 대형 침대가 배치돼 있어 편안했습니다. 침구는 매우 폭신하고 포근해서 오랜만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입니다. 셔틀버스가 자주 운행되며, 공항에서 바로 리조트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요가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돼 체험해 볼 만했습니다.
인스피어 리조트 내 스플레시 베이와 기타 시설
리조트 내부에는 워터파크 스플레시 베이가 있어, 객실 요금 외에 별도 티켓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슬라이드와 수수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베이는 식물원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자연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 종일권은 61,000원이었고, 주중에는 49,000원이었습니다.
리조트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고급 레스토랑이 있어 마치 해외 리조트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편의점도 인테리어가 멋져서 한 번 들러볼 가치가 있죠.
숙소를 예약할 때는 미리 가격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저는 35만 원에 예약했지만, 다른 플랫폼에서 더 저렴한 요금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인스피어 리조트는 인천호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다양한 부대시설이 제공되므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마무리: 두 곳의 호캉스, 어떤 선택?
파라다이스시티는 아기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스피어 리조트는 더 넓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두 곳 모두 인천호캉스를 즐길 때 좋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여행의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있는 경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편안함과 안전을 중점적으로 즐기고, 가족 전체가 다양한 활동을 원한다면 인스피어 리조트로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곳 모두 유모차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부모님들에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체크인 전 시설 이용이 가능한 편리함과 무료 미니바 같은 혜택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 호캉스를 계획할 때는 이 두 옵션을 꼭 고려해 보세요. 인천에서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기대됩니다!